특허청은 제 21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 대통령상에 인천 관교중 1학년 김선욱(사진)군이 출품한 ‘절약형 신호등’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발명전에는 5,807건의 작품이 출품됐다. 김군의‘절약형 신호등’은 신호등 안쪽에 깔때기 모양의 반사경을 설치해 현재 발광다이오드(LED) 신호등의 LED수(144~180개)를 84~86개로 대폭 줄이고 태양광을 이용해 반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국무총리상에는 전남 광양제철초 5학년 조정제군이 출품한 ‘다기능 뜀틀’이 차지했고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사무총장상에는 경기 낙생고 이동은군의‘무게중심을 이용한 실리콘 안전압정’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충남고 김용석군 등 14명이 금상을 받는 등 모두 301명의 학생이 입상을 했다.
대전=허택회 기자 thhe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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