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휴양지에서 느꼈던 부드러운 스파의 손길을 기억하십니까.”
해외여행이 보편화하면서 스파 또한 빠른 속도로 대중화하고 있다. 특급호텔들이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파 패키지를 내놓고 있다.
● 메이필드호텔은 8월 1일부터 ‘휴(休)&미(美) 스파 패키지’를 선보인다. 호텔 스파 서비스와 객실 1박, 뷔페조식 2인이 포함되고 피트니스센터와 수영장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메이필드 스파는 창 밖으로 울창한 숲이 펼쳐져 도심 속에서 휴양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전신 마사지를 비롯해 손과 발, 얼굴은 물론 두피, 모발 관리까지 토탈 케어 서비스가 가능하다. 전문 스파 컨설턴트가 상담을 통해 고객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파악, 적합한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38만8,000~53만8,000원. (02)2660-9306
●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더 스파’의 트리트먼트와 함께 편안한 숙박이 제공되는 ‘인더 스파 패키지-리얼 아로마테라피’를 선보인다. 스파 트리트먼트 후의 나른함과 편안한 기분을 잃지 않도록 객실에서의 휴식이 이어지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영국의 유명 아로마 브랜드인 ‘아로마테라피 어소씨에이트’의 제품을 이용한 스파 트리트먼트를 선보인다. 28만3,000~37만9,000원. (02)799-8888
● W서울워커힐은 스파 패키지 ‘리브 웰’을 선보인다. 원더풀 룸 1박과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키친’의 조식 뷔페(2인 기준)가 준비된다. 호텔 내 ‘어웨이 스파’를 이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지고 개별 상담을 통해 트리트먼트를 받을 수 있다. 38만원. (02)2022-0000
● JW 메리어트 호텔은 ‘이스케이프 스파 패키지’를 마련했다. 줄 마르퀴스 테라피 센터의 아로마 등, 목, 어깨 마사지 스파 프로그램과 산소 테라피가 포함된다. 2인 아침 조식, 마르퀴스 더말 스파 & 휘트니스 클럽과 수영장 무료 이용도 가능하다. 26만9,000원. (02)6282-6282
● 파크 하얏트 서울은 객실 1박, 조식, 파크클럽의 40분 등 마사지, 나무 입욕 트리트먼트, 수영장 및 피트니스 스튜디오 무료 이용, 체크아웃 연장 서비스로 구성됐다. 파크클럽의 마사지는 목과 등 주변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어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해준다. 39만원부터. (02)2016-1234
● 서울신라호텔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겔랑 스파와 함께 전문 스파 패키지를 준비했다. 겔랑 스파 이용권(135분 프로그램, 1인)과 그랜드 디럭스 룸 1박, EFL 라운지 2인 조식, 맥주 위스키 음료 샐러드 스낵 등이 무료 제공되는 ‘해피아워’ 서비스 포함 가격은 45만원. (02) 2230-3310
●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17만원에 즐기는 ‘소 쿨 하이드로 서머’ 스파 패키지를 내놓았다. 숙박과 함께 물의 힘을 이용해 다양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하이드로 테라피’를 이용할 수 있다. (02)2275-1101
이성원 기자 sungw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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