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류·지리학 등 다양한 영역 통해 조망
라틴아메리카의 근대를 말하다
세라 레드클리프 외 지음
세계 역사의 변방이었던 라틴아메리카는 언제부터 근대적이었는가. 역사학, 인류학, 지리학, 문학, 문화비평 등 다양한 영역을 통해 라틴아메리카의 근대성을 조망한다. 서울대 라틴아메리카연구소가 기획한 트랜스라틴(TransLatin)총서의 첫 작품. 서울대 라틴아메리카연구소 옮김.그 린비ㆍ336쪽ㆍ1만8,000원.
■ 대중문화 속 주인공 다시보기
마크 슈미트의 이상한 대중문화 읽기
마크 슈미트 지음
인기 TV 애니메이션 <개구쟁이 스머프> 가 사실은 공산주의 사회를 상징한다는 문화론을 펼쳤던 저자가 <해리포터> 시리즈, <브로크백 마운틴> , 인기 TV애니메이션 시리즈 <사우스파크> 등 대중문화 속 주인공들을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해석해 9편의 에세이로 묶었다. 김지양 옮김. 인간희극ㆍ208쪽ㆍ8,500원. 사우스파크> 브로크백> 해리포터> 개구쟁이>
■ 말·느낌·감사… 일상의 비폭력 대화
비폭력 대화
마셜 B 로젠버그 지음
모호하거나 추상적인 말보다는 구체적인 말로 느낌을 표현하기, 느낌과 욕구에 귀 기울이기, 긍정적인 행동언어를 사용하기, 부탁할 때 목적을 분명하게 인식하기, 감사표시를 주저하는 마음을 극복하기 등 일상에서 실행할 수 있는 ‘비폭력 대화’ 방법을 알려준다. 캐서린 한 옮김. 바오ㆍ286쪽ㆍ1만2,000원.
■ 68혁명 재조명 통한 상상력과 권력
상상력에 권력을
리하르트 파버ㆍ에어하르트 슈텔팅 엮음
‘촛불시위’ 가 장기화하면서 폭력과 비폭력, 촛불의 의회주의적 수렴, 촛불 의제의 다원화 문제 등 68혁명이 직면했던 문제가 재조명 받고있다. 축제와 저항의 결합, 정치주체로서의 10대와 여성의 등장 등으로 특징지어졌던 68혁명의 참가자들이 68혁명은 과연 상상력에 권력을 가져다 주었는지를 논평한다. 정병기 옮김. 메이데이ㆍ400쪽ㆍ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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