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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 한국인터넷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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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 한국인터넷진흥원

입력
2008.07.2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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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동아리 '춘하추동' 봉사 구심점

한국인터넷진흥원(NIDA 박승규 원장 www.nida.or.kr)의 사회공헌 목표와 비전은 사회 구성원으로써 책임을 다하고, 이를 통해 사회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공영의 토대 마련에 기여하는 것이다.

NIDA의 사회공헌은 설립 초기 구성원들 스스로가 모금 활동을 하고, 시간을 내 봉사 현장을 방문하는 등 자연발생적으로 시작됐다. 이러한 활동의 중심에는 2005년 3월 결성된 ‘춘하추동’이라는 사내 봉사 동호회가 자리하고 있다. 4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춘하추동은 스스로 후원금을 결성해 수많은 봉사 현장을 찾아 다니며 NIDA 사회공헌 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돈의 가치와 봉사의 힘을 믿는 이들의 작은 실천 속에서 NIDA 사회공헌 문화의 싹이 튼 것이다.

이러한 자생적인 봉사 활동은 이후 2006년과 2007년 NIDA가 경영 혁신에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면서 보다 큰 활동으로 확대되는 전기를 마련하게 된다. NIDA의 혁신 과제 중 하나로 사회공헌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예산 배정 및 봉사활동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각종 배려가 조직 차원에서 이뤄졌다.

지난해 NIDA는 우리산 쓰레기줍기운동 실시, 충북혁신도시 농촌 봉사활동, 사랑의 도시락 사업 참여, 사랑의 헌혈운동 참여, 사람의 연탄나누기운동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 외에도 100원의 기적, 불우이웃 후원, 유니세프 후원, 사람의 도시락 사업 후원, 소외계층 무화향우사업 후원, 중국연변 장애인 자녀교육 기금 후원 등의 후원 활동에도 팔을 걷어 붙였다. 이는 사회적 관심을 받는 대형 일회성 행사보다는 지속적으로 참여 가능한 것에 집중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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