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보라매공원에 '제2 안전체험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보라매공원에 '제2 안전체험관'

입력
2008.07.24 00:19
0 0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동작구 보라매공원에 ‘제2 서울시민안전체험관’(조감도)을 건립한다고 23일 밝혔다.

10월 착공해 2010년 5월 개관하는 체험관은 총 사업비 370억원이 투입돼 지상3층, 지하1층, 연면적 8,021㎡ 규모로 건립된다.

체험관에서는 지진을 비롯한 자연재해와 지하철 화재, 건물 붕괴 등 20종의 재난 시뮬레이션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손목에 차는 전자태그를 통해 자신의 재난극복 대응능력을 점수로도 알 수 있다.

체험관은 광진구 능동에 있는 기존 1체험관과 달리 3D영상이 활용되고 이용자 스스로 각 체험관을 선택할 수 있다. 2003년 문을 연 1체험관에는 연간 16만명(1일 600명)이 찾고 있다.

소방재난본부는 이에 따라 서울을 동서남북 4개 권역으로 나눠 3, 4체험관도 짓기로 했다. 은평구와 도봉구에 연차적으로 건립되는 3, 4체험관은 ‘지하철ㆍ교통 전문체험관’, ‘화생방ㆍ테러체험관’ 등 테마형으로 꾸밀 예정이다. 이러한 안전체험관은 일본에서 170곳, 영국에서 130곳이 운영되고 있으나 서울 한 곳에 불과하다.

김종한 기자 tellme@hk.co.kr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