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물 살리기' 등 대대적 농촌 봉사
1908년 설립후 지난 100년간 농업ㆍ농촌과 함께해온 한국농촌공사(사장대행 김상근 www.ekr.or.kr)는 날로 소외계층이 늘어나는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어촌지역은 급격한 산업화 과정에서 이농과 고령화로 인해 도시에 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소외 계층이 늘고 있어 교육, 의료, 주거 등에 대한 사회적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공사는 그 동안 농촌일손돕기, 재해복구활동, 내고향물살리기운동, 그리고 ‘나눔지기회’ 등 봉사동아리를 통해 소외계층과 복지시설 방문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고,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의 경우 연간 10만여명이 참여하는 범국민적 환경정화운동으로 발전했다.
공사는 그동안의 사회공헌활동에서 한단계 도약해 2007년을 ‘전략적 사회공헌 추진 원년’으로 선포하고 ‘한국농촌공사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전사적 역량을 모아 체계적 사회공헌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왔다.
사회공헌의 기본전략을 ‘참된 나눔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의 미래상 실현’에 두고 전국에 단위봉사팀(130개)을 중심으로 농촌사랑, 이웃사랑, 환경사랑 3개 부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와 신뢰를 구축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임직원의 자아실현의 계기가 되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공사의 임직원들은 2,900여회에 걸쳐 7만2,0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는 매칭그랜트, 봉사단 운영지침제정, 봉사활동 휴가제 도입, 우수봉사자 인센티브, 사회공헌 시스템개발 등 공사의 다양한 지원제도에 힘입은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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