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애국지사 조영진 선생 별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애국지사 조영진 선생 별세

입력
2008.07.23 00:19
0 0

항일 학생운동을 했던 애국지사 조영진(趙英珍) 선생이 21일 오후 7시 별세했다. 향년 91세.

함경남도 영흥에서 출생한 선생은 원산상업학교, 일본대학 부속 제2상업학교 등에서 지하 항일학생단체를 이끌었다. 1941년 도쿄 물리학교에 진학해 배일사상 고취 활동을 벌이다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김보경(82) 여사와 경삼(경희대 내과교수) 경식(울산의대 영상학과교수) 경설씨 등 2남1녀.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24일 오전 7시30분, 장지는 국립대전묘지 애국지사 제3묘역이다. (02)3010-2230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