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황염수 화백이 22일 오전 8시45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고인은 평양 출신으로 40여년간 장미를 그려 장미의 화가로도 불렸으며 작고한 이중섭과 절친했던 사이였다. 1942년 일본 데이코쿠미술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뒤 57년에는 작가 모임인 모던아트 창립멤버로 참여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남경숙씨와 2남 1녀. 빈소는 서울대병원. 발인 26일 오전9시. (02)2072-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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