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7일부터 외국인 거주자와 관광객을 위해 최신 한국영화 개봉작에 영어자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영화 영어자막 상영은 ‘천만상상 오아시스’를 통한 시민 제안으로 마련됐다.
시는 용산 CGV의 1개관에서 2주 이상 해당 영화를 하루 6차례 상영할 예정이다. 이달 선보일 작품은 1930년대 만주 벌판을 배경으로 보물지도를 둘러싼 대추격전을 그린 김지운 감독의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 놈> 이며, 9월에는 고려말 최무선이 발명한 비밀병기를 다룬 <신기전> , 11월에는 1930년대 조선 경성을 배경으로 한 <모던보이> 가 상영된다. 예매는 현장이나 CGV홈페이지(www.cgv.co.kr)에서 가능하다. 모던보이> 신기전> 좋은놈,>
김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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