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ought somebody better would come along but never happened.
▲ 이런 표현을 영어로는?
1. 우리 아무데도 안 가. 상황이 좀 변하는 것 뿐이야.
2. 저 매니저는 정말 무례해.
3. 난 여기 항상 오는 곳이라서 참는 거야.
Carrie: Surprise! Pain au chocolat. [놀랐지? 초콜릿 빵이야.]
초컬릿 빵을 사들고 연락도 없이 미란다의 집에 방문한 캐리. 현관문에서 낯선 사람과 마주칩니다.
Carrie: Oh, I'm sorry. I don't know you. [미안합니다. 누구시죠?] I'm Carrie. I'm a friend of... [전 캐리라는 친구인데...]
Miranda: Hi, this is Lina. Come in. [안녕, 이쪽은 리나야. 들어와.]
Carrie: Does she speak? [말 할 줄 아니?]
Miranda: No, that's why I love her. [아니, 그래서 좋아.] Were we supposed to do something and I forgot it? [우리 뭐 같이하기로 약속 했었는데 내가 잊은 거 있니?]
Carrie: No, I had the day free and thought I'd stop by for a chatty. [아니, 시간이 나서 수다 떨며 놀려고 왔어.] Are you hungry? [배고파?] I brought some pain au chocolate chocolat. [초콜릿 빵을 사왔는데.]
Miranda: Thanks, but the only eating I'm concerned with now is Brady. [고맙지만 지금은 나보다도 브래디가 걱정이야.] He doesn't want to eat. [먹으려고 하지를 않아.]
Carrie: Perhaps he's anorexic. [거식증인가 봐.]
Miranda: Sorry, what? [미안, 뭐라고?]
Carrie: It's a dumb joke. [썰렁한 농담이었어.]
Miranda: What was it? [뭐라고 했는데?]
Carrie: Anorexic. [거식증.]
* anorexic 식욕부진의; 식욕을 감퇴시키는.
Miranda: Oh, yeah...no. [그래... 아냐.]
Miranda: This is frustrating. [정말 낙담스러워.] I am not gonna become one of those mothers who cannot carry on an adult conversation. [난 제대로 대화도 안 되는 그렇고 그런 애 엄마가 되지 않을거야.] Three weeks ago, I would've been listening and saying funny things. [3주 전에는 얘기를 들으며 농담으로 받아 쳤는데.] Now I'm going, “What?” I didn't get the anorexic joke. [이제는 “뭐?”를 연발하고 있어. 거식증도 못 알아들어.] How easy was that? [그렇게 쉬운 말을.]
Carrie: I'm just talking. It's just words. [난 그저 수다를 떤 것 뿐이야.]
Miranda: They're your words. It's not just now. [하지만 네가 한 말이잖아.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Could Samantha have gotten me into that cab faster? [사만다가 잽싸게 나를 택시에 태우는 것 봤지?] Carrie, my friendships are important to me. [캐리, 나에겐 친구들이 아주 중요해.]
미란다는 출산 후 육아 외에 다른 곳에 신경 쓸 겨를이 없어 대화에도 집중하기 힘든 자신의 생활을 한심하게 여기며 세상 속에서 뒤쳐진 인간이 되는 듯한 느낌을 참기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Carrie: We're not going anywhere. Things will have to change a little. [우리 아무데도 안 가. 상황이 좀 변할 뿐이야.]
한편 미란다의 집에서 나온 캐리. 갑작스런 소나기를 만나 어느 건물 입구로 뛰어들어 비를 피하고 있습니다. 바로 옆의 한 남자를 보며 어색함을 피하기 위해 이런저런 말을 붙이는 캐리... 그러나 묵묵히 옆에 서있던 남자는 점점 캐리를 의혹의 눈길로 바라보더니 마침내는 정신 이상으로 판단했는지 캐리를 피하여 빗속을 그냥 걸어 나가는 유머러스한 장면입니다.
Carrie: Well, I guess we're not going anywhere for a while. [당분간 여기서 꼼짝 못 하겠네요.] I love the way the rain smells. [전 비 냄새가 좋아요.] If this were a French movie, we'd fall in love and get married. [이게 프랑스 영화라면우린 사랑에 빠져 결혼했겠죠.] No, I was just pointing out how romantic this would be in a movie. [아뇨, 영화라면아주 낭만적이겠다는 말이에요.] I don't want to marry you. [당신과 결혼할 마음 없어요.] OK, I do! [네, 결혼해요!] Come on. I'm kidding. We just met. Let's wait five minutes. [그냥 농담이에요, 방금 만났잖아요. 5분 더 기다려봅시다.] I don't want to get married. I was engaged last year, and I didn't want to marry him... [결혼할 생각 없어요. 작년에 약혼했었지요 그런데 그와 결혼하고 싶지 않아서...]
Carrie's Narration
Several blocks later, l decided to warm up with a bowl of matzo ball soup.
몇 블록을 걸은 후, 따뜻한 스프를 먹으며 몸을 녹이기로 결정했다
A waiter: Singles at the counter. [한 분은 카운터로 가세요.]
Carrie: I was hoping to get a table... [테이블에 앉고 싶은데...]
A waiter: Singles, counter. Two! Two! [한 분은 카운터! 둘! 둘!] Who's next? [다음은 누구요?] Come on, come on! Let's go! [빨리 들어가요!]
A woman sitting next to Carrie: That manager's really rude. [저 매니저는 정말 무례해.] I put up with it because I come here all the time.[ 난 여기 항상 오는 곳이라서 참는 거야.] They know me. I live in the neighborhood. [이 근처에 살아서 날 잘 알거든.] We single gals got to have a port in a storm. Am I right? [독신녀들은 폭풍우가 칠 때 항구가 필요하지, 안 그래?] Lithium. I like to sprinkle it on my ice cream. [리튬이야, 아이스크림에 뿌려먹지.] Ever try it? [먹어 봤어?]
Carrie: No, can't say that I have. [아뇨, 해본 적 없어요.]
A woman sitting next to Carrie: Yeah? I used to be like you. Then I broke up with this guy. [나도 당신 같았지. 그런데 남자랑 깨졌어.] This was 87'. Morty. I thought somebody better would come along but never happened. [87년, 모티였지. 더 좋은 사람이 나타날 줄 알았는데 없었어.]
Carrie's Narration
If Charlotte was right, this woman's two great loves were a man named Morty and lithium-laced ice cream. 샬롯의 말이 맞다면 이 할머니의 두 사랑은 모티라는 남자와 리튬을 뿌린 아이스크림이다.
▲ Answers
1. We're not going anywhere. Things will have to change a little.
2. That manager's really rude
3. I put up with it because I come here all the time.
번역: 송고은 중앙대 교수/실용영어담당
■ 7월 16일자 Korea Times 사설 | Foreseen Provocation 예견된 도발
Seoul Should Show Cool but Resolute Response (정부는 냉정하지만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
Japan's renewed provocation concerning the Dokdo Islets Monday was not entirely unexpected, but still disappointing for more than a few reasons.
일본이 월요일 독도와 관련해서 도발을 재개한 것은 전혀 예상 못한 바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망스러운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First of all, while provincial government or private groups, including textbook publishers, made similar claims in the past, the central government is leading this latest one, albeit using indirect expressions. Second, the move that hurts the friendship with a neighboring country comes from the government of Prime Minister Yasuo Fukuda, who called for an Asia-first policy upon taking office. Third, the provocation has taken place even before the aftertaste of an amicable summit between the countries has dissipated.
우선 과거에는 지방 정부나 교과서 출판사 등 민간 단체가 유사한 주장을 한 반면 이번에는 간접적인 표현을 쓰기는 했지만 중앙정부가 이를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 이웃 국가와의 선린을 해치는 이러한 움직임이 취임 시 아시아 중시 정책을 주장했던 후쿠다 야스오 정부로부터 나오고 있다는 사실이다. 셋째, 양국간 화기애애한 정상회담의 여운이 채 사라지기도 전에 이러한 도발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Most disappointing of all, however, is that Tokyo seems be sowing the seeds for lasting conflict by trying to inject unproven _ historically, geographically and legally _ assertions into Japan's younger generations, thus foreshadowing not just past and present but future relations between the two countries.
그러나 가장 실망스러운 것은 일본 정부가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그리고 국제법상으로도 근거가 없는 주장을 젊은 세대들에 주입하려 함으로써 오랫동안 지속될 분쟁의 씨앗을 뿌리고 있는 듯 보인다는 점으로서 이는 양국간 과거와 현재 뿐 아니라 미래의 관계마저 암운을 드리우는 행위이다.
It is not certain what the Japanese government seeks to get with its persistent and elaborate maneuvers over the rocky outcroppings in the sea between the two countries. One thing that is certain is a country cannot take away another's territory without risking war. Is Tokyo determined to go that far in the distant future or is it just trying to secure rights to natural resources believed to lie under the East Sea. Whatever the reason, Japan's ambition will get nowhere as long as Korea is not dragged into its scheme of taking the issue to the International Court of Justice.
일본 정부가 두 나라 사이에 있는 바위 섬들에 대해 이렇듯 집요하고 치밀한 책동을 벌임으로써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확실치 않다. 확실한 것은 전쟁을 무릅쓰지 않는 어느 한 나라가 다른 나라의 영토를 빼앗을 수는 없다는 사실이다. 일본정부는 먼 장래에 이 정도까지도 불사할 작정이 되어있는 것일까 혹은 그저 동해 바다 밑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천연자원에 대한 권리를 확보하려는 것일까? 이유가 무엇이든 일본의 야욕은 이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로 끌고 가려는 획책에 한국이 말려들어가지 않는 한 소용이 없을 것이다.
This notwithstanding, the previous Korean strategy of repelling Japan's challenge by ignoring it was wrong. A dispute does not disappear by just pretending it does not exist, as long as there is another party wanting to make it an issue.
그렇더라도 일본의 도전을 무시함으로써 물리쳐보겠다는 한국의 예전 전략은 잘못 되었다. 분쟁이란 것이 이를 문제화 하기를 바라는 또 다른 당사자가 있는 한 이것이 없는 듯이 행동한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The Lee Myung-bak administration is right to make the strong response of recalling its ambassador to Tokyo and taking various steps to enhance its sovereignty on the rocky islets. Seoul should go further at home and abroad if needed to make its “effective control” into a more “substantive” one.
이 명박 정부가 주일대사를 소환하고 이 바위섬의 영유권을 강화하는 다양한 조치를 취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하는 것은 옳은 일이다. 정부는 “실효적 지배”를 보다 “실질적인” 지배로 하기 위해서 필요한 조치들을 국내외에서 계속 취해야 한다.
Two things are required in dealing with this issue in the future.
앞으로 이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서 두 가지가 필요하다.
First, the government should remain cool-headed in its response and leave room for cooperation in other areas, such as the economy and politics, with Japan, one of Korea's biggest markets and supplier of key equipment, as well as a major partner in the denuclearization of North Korea.
첫째는 정부가 대응을 함에 있어 냉정을 유지한 채 경제나 정치 등 다른 분야에서는 일본과 협조할 여지를 남겨야 하는데 일본은 우리의 가장 큰 시장중의 하나이자 핵심 장비의 공급국인 동시에 북핵 문제에 있어 중요한 동반자이기 때문이다.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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