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맨 정선희(36)가 촛불집회 폄하 발언 논란으로 하차했던 MBC 라디오 프로그램 <정오의 희망곡 정선희입니다> 에 37일 만에 복귀했다. <이재용 정선희의 좋은 아침> 도 정선희의 복귀 여부를 논의 중이다. 이재용> 정오의>
정씨는 14일 복귀 방송에서 “오랜만에 다시 일을 시작하니 자신감도 없어지고, 두려운 감정도 앞선다”고 말했다. 그는 “의도와 상관없이 정치적 발언으로 해석된 것이 아프고 힘들었으며, 어린아이처럼 도망가 숨고 만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현정 기자 agada20@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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