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경기 침체 분위기가 심화하면서 부동산 거래시장도 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주 지역별 매매가격 동향은 서울이 변동률 ‘제로’를 보였다. 강남구와 송파구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내려 앉으면 하락세를 주도했고, 강북의 오름세도 눈에 띄게 둔화했다. 서울의 준공업 지역에 아파트 건립이 가시화하면서 영등포 등 서남부 일대 집값의 상승 폭은 상대적으로 높았다.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 5개 지역은 한 주간 0.03% 하락했다. 신도시를 제외한 기타 경기지역은 0.04%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세시장도 잠잠한 분위기다. 서울지역은 0.02%의 주간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신도시 5개 지역은 변동률은 없었다. 기타 경기지역의 전셋값은 한 주간 0.02% 오르는데 그쳤다.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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