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주협회가 마련한 ‘서울경제신문 초청 회원간담회’가 10일 서울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에는 삼성 이순동 사장, 두산 김진 사장, LG 정상국 부사장, SK 권오용 부사장, 르노삼성 조돈영 부사장, LIG손해보험 김병헌 부사장 등 주요기업 홍보ㆍ광고담당 최고 경영자 및 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민병준 한국광고주협회장은 개회사에서 “경영환경이 어려워도 전략적이고 지속적인 광고활동을 하는 기업이 장기적으로 성장ㆍ발전한다”고 말했다. 김종석 한국경제연구원장은 “어려움을 계기로 경영체질을 개선하면 장기 성장기반을 확충할 수 있다”고 했다.
임종건 서울경제신문 사장은 “과거와 달리 경제 주체들의 공동 위기의식이 없어 안타깝다”며 “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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