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증시 힘입어 상승세
이틀째 상승해 1,560선을 회복했다. 전날 미국증시 상승에 힘입어 소폭 상승세로 출발한 뒤 등락을 거듭하다 기관과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로 장을 마쳤다. 장 중에 미 정부가 모기지업체를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뒤 나스닥 선물이 상승하고 아시아증시가 동반 강세를 나타낸 점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개인은 1,150억원, 기관은 1,576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은 25거래일째 ‘팔자’(3,299억원)로 일관했다.
■ 개미 매수로 540 회복
저가 매수에 나선 개인의 꾸준한 매수를 바탕으로 540선을 회복했다. 개인은 닷새 만에 '사자'(131억원)에 나서 상승장을 주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7억원과 29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명박 대통령이 남북관계에 대한 태도 변화를 시사하자, 로만손(6.76%), 제룡산업(3.14%), 이화전기(6.56%) 등 남북 경협주들이 약진했다. 쌍용건설(10.53%)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동국제강 컨소시엄이 선정된 것에 힘입어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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