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영화의 향취 속에서 더위를 날려버리는 ‘2008 시네바캉스 서울’이 1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서울 종로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가 주최하는 시네바캉스는 영화관을 찾은 지 오래된 중장년층 관객과 고전 영화를 볼 기회가 없었던 젊은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영화제. 책이나 TV 명화극장으로만 접했던 고전 영화들을 스크린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올해는 특히 이탈리아 웨스턴의 거장 세르지오 레오네의 대표작이 회고전 형식으로 마련된다. <황야의 무법자> (1961), <석양의 건맨> (1965), <옛날 옛적 서부에> (1984) 등 대표작들이 복원된 판본으로 상영된다. 옛날> 석양의> 황야의>
빌리 와일더, 할 하틀리 등 올드팬에게 익숙한 작가들의 고전 영화들도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cinematehque.seoul.kr)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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