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PD협회는 7일 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긴급 총회를 열고 “언론탄압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협회에 소속된 PD 120여 명은 이날 오후 경기 일산 MBC드림센터에 모여 ‘PD수첩에 대한 부당한 검찰 수사 규탄’을 주제로 총회를 연 후 성명을 통해 “MBC PD들이 15년 만에 긴급 총회를 하게 된 것은 현재 진행되는 검찰수사가 언론의 자유를 정면으로 부정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의 오동운 PD는 이 자리에서 “문장 하나 하나를 놓고 봤을 때 100점짜리 번역이 아닌 것은 사실이지만 전체적인 맥락에서 의도적으로 방송을 왜곡하려 했다는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MBC노조는 8일 오후 여의도 MBC본사 앞에서 ‘정권의 전 방위적인 언론장악 저지를 위한 전국조합원 총회’를 갖고 촛불문화제도 열 계획이다.
양홍주 기자 yangh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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