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그룹 법무담당 사장 채정석씨
한화그룹은 7일 채정석(52ㆍ사진) 경영기획실 법무담당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채 사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사법고시(23회)에 합격한 뒤 부산고검 검사, 변호사 등을 지내다 2005년 한화그룹(경영기획실 법무실장)에 입사했다.
■ 아주 건자재 부문 부사장 주흥남씨
아주그룹은 7일 주흥남(55ㆍ사진) 전 사학연금관리공단 경영관리 본부장을 건자재 부문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주 부사장은 현대그룹 종합기획실, 현대생명보험㈜ 등에서 근무했으며 2006년 1월부터 사학연금관리공단 경영관리 본부장을 지냈다.
■ 웅진, 폴리실리콘 사업 본격 진출
웅진그룹(회장 윤석금)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는 이달 15일 ‘웅진폴리실리콘’을 설립하고 태양광 에너지의 원재료인 폴리실리콘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웅진은 2006년 전 세계 태양광 산업을 선도하는 미국 선파워사와 합작으로 웅진에너지를 설립, 지난해부터 세계 최고 수준인 태양광에너지 집적소자 ‘잉곳’을 양산해 전량 수출하고 있다.
■ A+에셋 오늘 자산관리 세미나
종합자산관리그룹 A+에셋(www.aplusassetadvisor.com)은8일오전10시와 오후5시 두차례에 걸쳐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 우림건설 총괄사장 김진호씨
우림건설은 7일 김진호(53) 영업 및 시공부문 사장을 총괄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인하대 토목과를 나온 김 총괄사장은 대아건설 총괄본부장(전무이사), 한신공영 사장 등을 거쳐 올해 3월 우림건설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 경기솔로몬저축은행장 천현주씨
부산솔로몬저축은행장 장정우씨
경기솔로몬저축은행은 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행장 겸 대표이사로 천현주(61) 전 부산솔로몬저축은행장을 선임했다. 부산솔로몬저축은행도 이날 신임 행장에 장정우(55) 전 경기솔로몬저축은행장 겸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사장 전풍씨
파라다이스그룹은 7일 전풍(54) 전 두산식품BG 사장이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사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전 사장은 1990년 질레트코리아 초대 사장을 비롯해 오랄비코리아 오리콤 태성LCD 등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두산주류BG 부사장 시절엔 '산소주'를, 두산식품BG 사장 때는 김치브랜드 '종가집'을 성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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