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항일 학생운동을 벌인 애국지사 이두일 선생이 7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고인은 1931년 제주농업학교 재학 중 한국인 학생을 억압하던 일본인 교장의 사택을 습격하고 격문을 살포하다 체포돼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정부는 92년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유족으로는 4남1녀가 있다. 빈소 경기 군포시 수리동 성당, 발인 9일 오전8시 017-71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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