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을 내년 5월 개통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서울시가 2001년 12월부터 3조4,768억원을 들여 건설하는 지하철 9호선은 김포공항~논현역간 25.5㎞ 구간으로, 모두 25개의 정거장이 들어선다.
지하철 9호선에는 몇개 역을 건너뛰는 ‘급행열차’가 도입되고, 여성고객 편의를 위해 여성용 화장실이 대폭 확대(남녀 화장실 비율 1대1.5)된다. 외부 출입구와 환승통로에는 문자형 안내시스템이 설치되며, 전동차 내부의 연결 통로문이 없어지고 손잡이 높이도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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