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어로즈 가입금 1차 24억 남부
프로야구 히어로즈를 운영하는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가 7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신생팀 가입금 1차 납입분인 24억원을 납부했다. 이로써 센테니얼이 지난달 30일 2차 가입금 납입 시한을 넘기면서 일었던 논란은 일단락됐다.
KBO는 센테니얼이 낸 가입금으로 현대 유니콘스 직원들에 대한 퇴직금, 현대 시절 입단한 선수들의 미지급 계약금 등 총 21억4,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 이회택 축구협회 새기술위원장 선임
이회택(62)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이영무(55) 전 위원장의 전격 사퇴로 공석이 된 축구협회 새 기술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축구협회는 지난 주말 4,5명의 기술위원장 후보를 놓고 고심한 끝에 기술위원 총사퇴에 따른 비상 사태를 조기에 수습할 수 있는 적임자로 이회택 부회장을 낙점했다고 7일 밝혔다.
■ 올림픽야구팀 이승엽·추신수 포함
KBO와 대한야구협회는 7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이승엽(요미우리) 추신수(클리블랜드) 등 해외파 타자 2명이 포함된 베이징올림픽 야구대표팀 예비엔트리 33명을 발표했다. 기술위는 이 명단을 8일 김경문 대표팀 감독에게 전달하고, 최종 확정된 24명 엔트리를 15일까지 발표하기로 했다.
■ 한일 축구올스타전 18명 선발
이운재(수원)와 최성국(성남)이 한ㆍ일 축구올스타전에 나선다. 차범근 감독은 7일 도쿄 JFA하우스에서 열린 합동 기자회견에서 다음달 2일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릴 한ㆍ일 올스타전 ‘조모(JOMO)컵 2008’에 나설 명단을 발표했다.
외국인선수 3명을 포함해 총 18명으로 짜일 K-리그 드림팀에는 골키퍼 이운재와 공격수 최성국이 이름을 올렸고, 미드필더로 조원희(수원) 김치우(전남) 장남석(대구) 최효진 박원재(이상 포항) 등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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