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32경기만에 20세이브
임창용(32)이 시즌 2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임창용은 6일 히로시마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와의 방문 경기에서 5-3으로 앞선 9회말 4번째 투수로 등판, 4명의 타자를 맞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세이브를 따냈다. 5일 만에 세이브를 추가한 임창용은 일본 진출 32경기 만에 20세이브를 달성하며 주니치에서 활약한 선동열(삼성 감독)에 이어 2번째로 일본에서 20세이브를 달성한 한국프로야구 출신 투수가 됐다.
앤서니 김 AT&T 3R 공동 6위
재미동포 앤서니 김(23)이 6일(한국시간)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콩그레셔널골프장 블루코스(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내셔널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 203타를 기록, 단독 선두인 톰 퍼니스 주니어(10언더파ㆍ미국)에 3타 뒤진 공동 6위에 자리했다. 디펜딩챔피언 최경주(38)는 중간합계 이븐파 210타로 공동 45위까지 밀렸다.
호엘처 女배영 200m 세계신
마거릿 호엘처(25)가 여자 배영 200m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사실상 예약했다.
호엘처는 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펼쳐진 2008 베이징올림픽 미국 대표 선발전 여자 배영 200m 결선에서 2분06초09에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두드렸다. 호엘처의 이 기록은 커스티 코벤트리(짐바브웨)가 지난 2월 작성한 2분06초39의기존 세계 기록을 0.3초 앞당긴 것이다.
마이클 펠프스는 접영 100m 결선에서 50초89로 우승하며 이번 선발전 5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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