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일흔 살이라는 인도 여성이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영국 BBC가 6일 보도했다. 이 여성이 실제 일흔 살로 판명 나면 세계 최고령 엄마가 된다.
BBC에 따르면 옴카리 판와르씨는 한달 전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주에서 제왕절개 수술로 체중 약 2파운드(900g)의 남녀 쌍둥이를 낳았다. 옴카리씨 부부는 두 딸과 다섯 명의 손자, 손녀를 두고 있는데 평생 모은 재산을 물려주기 위해 아들을 원해 체외수정을 통해 쌍둥이를 얻었다. 엄마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두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고 의사들은 말했다.
옴카리씨는 인도가 영국에서 독립한 1947년 자신이 아홉 살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어 이것이 사실일 경우 그의 현재 나이는 일흔 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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