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6일 오전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고유가 대책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정부는 지난달 8일 발표한 고유가 민생종합대책에 이어 유가가 150달러에 근접한 데 따른 위기관리 방안, 에너지 절약대책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관계장관회의에는 한 총리를 비롯해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 전광우 금융위원장,박병원 청와대 경제수석, 조중표국 무총리실장 등이 참석한다.
문향란 기자 iam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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