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예지원과 탤런트 김지훈이 다음달 5~9일 공주 금강둔치공원과 공주대에서 열리는 제2회 공주신상옥청년영화제(집행위원장 정인엽)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영화제 사무국이 3일 밝혔다.
‘생활의 발견’, ‘귀여워’, ‘올드미스다이어리’ 등에 출연한 예지원은 차기작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으며 김지훈은 ‘며느리 전성시대’, ‘우리집에 왜왔니’ 등의 TV 드라마로 인기를 모아왔다. 영화제측은 “예지원과 김지훈의 재기발랄함과 연기에 대한 열정 그리고 앞으로의 무한한 가능성이 ‘공주 신상옥 청년영화제’의 취지와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공주신상옥영화제는 2006년 타계한 신상옥 감독을 기리고 청년 영화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단편 영화제로 한국영화감독협회가 공주시, 공주영상대와 함께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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