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연강재단은 3일 '2008년 연강학술상 의학논문 부문' 수상자로 연세대 의대 재활의학교실 조성래 교수를 선정,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헌팅톤 병 동물 모델에서 선조체 내 신경생성 유도법에 의한 기능적효과’라는 논문을 통해 뇌 속 내인성(內因性) 줄기세포로부터 신경 재생을 유도하는게 가능하다는 점을 밝혔다고 재단 측은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연강학술상 의학논문 부문은 국내 의학 발전을 지원하고 젊은 의학 연구인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제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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