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주부들의 식단 고민을 덜어줄 ‘밥상 편지’가 배달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4일부터 제철 재료를 이용한 요리 레시피를 이메일로 배달하는 ‘행복한 밥상 편지’ 서비스를 실시한다. ‘행복한 밥상 편지’는 제철 신선식품을 활용하는 메뉴 위주로, 퓨전요리보다는 전통요리 아이디어를 주로 소개한다. 특히 주부들의 반찬 고민을 덜어주는 다양한 생활요리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밥상 편지는 일일, 주간, 월간 레터 형식으로 배달된다. 일일레터에는 오늘의 레시피, 아침밥 대용메뉴, 쿠킹 팁, 요리관련 이벤트 등 뉴스를 담고, 주간레터는 추천 제철 재료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1주일치 식단과 밑반찬 조리법, 건강정보 등으로 꾸며진다. 월간레터는 8쪽짜리 웹진 형태로 이달의 추천요리, 제철 농수산물 정보와 월간 제철 식단표, 푸드스타일링, 식생활 정보 등으로 엮어진다.
요리전문잡지 <에쎈> 과 생활요리연구가 이보은, 한의사 김소영, 가정의학박사 이승남씨 등 전문가들이 행복한 밥상 편지 작성에 참여한다. 편지 수신 희망자는 농촌정보문화센터 이벤트사이트 푸드조아(www.foodjoa.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에쎈>
문향란 기자 iam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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