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여자 핸드볼팀이 3일 출범했다. 2004 아테네올림픽 은메달 주역이며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의 실제 주인공이었던 임오경(37)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우리>
서울시는 이날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임 감독과 시청 핸드볼팀 선수, 조일현 대한핸드볼협회장, 영화배우 문소리씨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열었다.
총 9명으로 구성된 핸드볼팀은 일본 히로시마 메이플레즈에서 임 감독과 함께 뛰었던 김진순, 스페인(이트삭스)에서 복귀한 이상은, 덴마크 콜딩에서 뛰던 강지혜 등 해외파 3명에다 박혜경 안예순 김경미 전초롱 김미영 등 국내파 5명으로 구성됐다.
김종한 기자 tell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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