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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 의약계 - 분당서울대병원 암센터 개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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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 의약계 - 분당서울대병원 암센터 개소 外

입력
2008.07.0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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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서울대병원 암센터 개소

분당서울대병원이 암센터를 열었다. 혈액종양내과, 호흡기내과, 소화기내과, 내분비내과, 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신경정신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등으로 이뤄졌다. 이종석 센터장은 “전문의들의 통합진료로 최적의 치료법을 최단시간 내에 제공할 것”이라며 “환자 치료뿐만 아니라 암 예방과 조기진단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1588-3369

■ 경희 동서신의학병원 당뇨병 임상 참가자 모집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내분비대사센터는 당뇨병 임상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30~60세의 제2형 당뇨병 환자로 먹는 약이나 인슐린 요법의 치료 경험이 없으며 당화혈색소가 6.5~9.5%인 사람이다. 당뇨병과 관련된 각종 혈액검사 소변검사가 무료로 실시되며, 혈당기와 1년간 임상시험과 관련된 약이 무료 지원된다. (02)440-7058

■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 저용량 출시

한국릴리는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의 하루 1알 복용을 위한 5㎎ 저용량 신제형(기존 10㎎, 20㎎)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 올해 12월 출시 예정. (02)3459-2676

■ 국내 첫 통합의학 교과서 발행

제일병원 오한진 교수 등 의대 교수 16명이 국내 첫 통합의학 교과서인 <꼭 알아야 할 통합의학> 을 펴냈다. 최근 관심을 모으는 보완ㆍ대체의학 가운데 기능과 효능이 입증된 치료법을 모아 정리했다. 오 교수는 “근거없고 검증되지 않은 대체ㆍ보완의학의 피해를 줄이고자 책을 냈다”고 말했다. 청운출판사 발행, 4만원.

■ 을지재단, 안세병원을 발 전문병원으로

을지재단이 서울 논현동 안세병원을 인수, 종합건강증진센터와 발 전문병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을지재단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대형 발 전문병원을 세우고, 프리미엄급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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