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용산국제업무지구 설계안 현상 공모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설계안 현상 공모

입력
2008.07.03 00:19
0 0

서울시와 용산역세권개발㈜은 2일 세계적인 건축 설계회사 5개사를 초청, 용산국제업무지구 설계안의 공모 절차와 기준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명초청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미국의 세계무역센터 재건축 설계를 맡은 스튜디오 다니엘 리베스킨트를 비롯해 아심토트(대표작ㆍ부산 월드비즈니스센터), 솜(버즈 두바이), 저디 파트너십(롯본기힐), 영국의 포스터 앤 파트너스(홍콩 첵랍콕공항 신청사) 등 5개 설계회사가 초청됐다.

시와 용산역세권개발㈜은 설명회에서 “서울시를 상징하는 국제적 랜드마크로서의 창의성과 자연과 잘 어울러진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최대한 살려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공모 기준으로 ▦용적률 608% 범위 내에서 랜드마크 타워의 위치를 자유롭게 설정 ▦랜드마크 타워 최고 높이는 620m로 하되, 한강 및 남산 등 주변 경관을 고려해 높이 조정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와의 연계 방안 반영 ▦친환경 에너지 계획이 적용된 도시설계 등을 제시했다. 당선작은 12월 초 최종 선정된다.

김종한 기자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한국일보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