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래 전 조선일보 출판국장이 1일 몽골 대통령 고문에 임명됐다. 외국인이 몽골 대통령 고문에 임명된 것은 처음이다. 몽골 정부는 “김 고문이 몽골인의 정신적 지도자인 칭기즈칸과 몽골의 유목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다양한 저술과 강연을 통해 몽골인의 긍지를 높여줬다”고 밝혔다. 김 전 국장은 ‘CEO 칭기즈칸’ ‘유목민 이야기’ 등 7권의 몽골 관련 저서를 출간했으며, 몽골 정부에서 북극성훈장과 친선훈장을 받았다.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한국일보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인터넷한국일보는>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