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티베트 망명정부 지도자 달라이 라마 측과 대화를 재개한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티베트 망명정부도 달라이 라마의 특사단이 30일 중국에 도착해 7월 1, 2일 중국측과 협상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정부 대변인은 “대화의 문은 항상 열려 있으며 달라이 라마가 이 기회를 중시하고 중국의 요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베이징=이영섭 특파원 young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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