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권오균 선생이 30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1925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난 고인은 42년 일본 유학 중 나고야 일대 한인노동자 독립운동 조직인 와룡회(臥龍會)에 가입했다. 이후 43년 일경에 체포돼 4개월간 옥고를 치렀으며, 정부는 2004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김후자 여사와 3남1녀가 있다. 빈소 경북 의성공생병원, 발인 2일 오전9시 (054)833-3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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