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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상반기 히트상품/ 농협유통, 하나로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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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상반기 히트상품/ 농협유통, 하나로 클럽

입력
2008.06.30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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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소비자 연결' 고객만족 大賞

농협유통(대표이사 남성우)은 농산물 선진 유통의 기치 아래 1995년 농협중앙회가 전액 출자한 계열사로, 4월 현재 농산물 종합 유통센터 2개소와 하나로클럽 4개소, 하나로마트 15개소, 외식사업센터, 부산물영업점 4개소 등 26개 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유통 시스템”을 전격 도입해 타 할인점과 달리 신선·안전·고품질의 우리 농산물로 매장의 70%이상을 구성해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우리 농산물 판매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생산자인 농민에게는 높은 수취가격을 보장하고, 도시 소비자에게는 우리 농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도매·직판 통합 직거래 시스템’으로 농민과 소비자 모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고시가 확정되면서 시중 쇠고기 시장에서 한우, 호주산, 미국산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그러나 농협유통은 엄격한 위생관리와 DNA 검증 등을 통과한 안전한 한우만을 판매하고 있다.

축산물 판매업종 중 최초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한우 DNA 검증 시스템, 한우 생산이력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한우 보관 적절 온도가 표시되는 ‘온도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소비자들이 믿고 한우고기를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농협유통의 경영 철학은 공정거래 위원회 주관의 ‘자율준수 모범기업상’을 비롯, 능률협회의 ‘고객만족 경영대상’과 ‘경영혁신대상’, 언론기관이 선정하는 ‘할인점 고객만족도 1위’ 등 각종 시상에서 좋은 평가를 끌어낸 바탕이다.

치열한 가격할인 경쟁이 불가피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유통업계에 승부수를 띄우고 있는 농협유통은 앞으로도 산지와 소비자를 잇는 접속자 기능을 강화해 농협 본연의 기능인 ‘농산물 파는 힘’의 실천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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