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린스'를 꿈꾸는 남자라면…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정황)의 프리미엄 원두커피 ‘칸타타’가 남성들의 마음을 흥겹게 만들며 출시 5개월 만에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4월 20일 ‘프리미엄 블렌드, 스위트 블랙, 블랙’ 3종으로 출시된 칸타타는 주 타깃층인 20대~30대 남성들을 집중 공략한 결과, 매월 23%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성수기인 8월과 9월에는 30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하며 출시 5개월 만에 100억 매출을 돌파했다.
주로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제품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음료시장에서, 롯데칠성은 요즘 남성들이 관심을 갖는 ‘그루밍 가이’ 트렌드에 주목했다. 그루밍 가이란 자신의 외모, 취미활동, 경력개발 등 자기 자신을 가꾸는 데 적극적인 행동을 하는 20대~50대 남성들을 말한다. 현재 시장에는 그루밍 가이를 타깃으로 한 화장품과 옷, 기타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롯데칠성 역시 이들을 주타깃으로 고급원두를 사용한 원두커피음료 칸타타를 새로운 프리미엄 커피브랜드로 포지셔닝했다.
칸타타는 세계 유명산지의 고급 아라비카종 원두만을 블렌딩했으며 배전후 3일 이내, 분쇄후 24시간 이내 추출한 원두만을 정통 드립방식으로 직접 내려 원두커피의 깊고 그윽한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롯데칠성은 칸타타를 원두커피음료의 대명사로 성장시키고, 내년에 5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 의 남자주인공 공유를 모델로 내세운 이번 광고에서는 ‘커피에 눈뜰 때’라는 맛깔 나는 슬로건으로 프리미엄 원두커피음료로서의 이미지를 강화시켰다
또한 제품 측면에서도 무균화 생산시스템으로 품질 안전성을 높인 칸타타 어셉틱 페트를 11월 중으로 출시해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칸타타 어셉틱 페트는 내용물을 살균 직후 냉각해 용기에 담기 때문에 원두커피의 풍부한 맛과 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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