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화 물결을 타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최근 크고 작은 백화점이 생겨났다.
불투명 유리로 입구를 만들고 창문도 내지 않아 내부를 들여다볼 수 없는 ‘밥 리즈크 자밀센터’도 그 중 하나. 수수한 모습의 자밀 센터가 눈길을 끄는 것은 이곳에서 여성의 사회활동이 활발하게 벌어지기 때문이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 타임스(FT)는 26일 여성의 사회 진출에 보수적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새 바람을 일으키는 자밀 센터를 집중 조명했다.
김민영 인턴기자(서강대 신문방송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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