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 맥'으로 만들어 친환경적
억새평원(대표 김윤영 www.pampasgrass.co.kr)은 천연의 억새 맥을 이용한 환경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1998년 ‘무공해 전분 이쑤시개’를 발명해 환경보호에 이바지한 김윤영 사장은 기존 녹말 이쑤시개를 대체할 새로운 것을 찾아 고심하던 중 2006년 우리나라 산야에 자생하고 있는 억새를 원료로 한 ‘억새 이쑤시개’를 개발했다. 억새 이쑤시개는 다년초 일년생 억새의 맥을 이용한 일회용 제품으로써 친환경적이며, 경제성, 실용성 등에서 타 제품보다 월등하다.
현재 시장에 유통 중인 기존제품은 인체유해성과 벌목으로 인한 폐해가 방송 매체에 보도된 바와 같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반면 천연 억새 맥의 제품은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ㆍ해결하는 친환경 제품이다.
제품 종류로는 억새 이쑤시개, 억새 차젓기, 억새 과일꽂이, 억새 젓가락, 억새 아이스크림 막대, 억새 사탕막대 등을 생산되고 있다. 특히 농한기를 이용하므로 농가 유휴노동력을 최대한 활용하며, 특히 제품 생산에 필요한 노동력은 장애인, 농촌노인 등을 활용함으로써 농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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