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5기 강원랜드배 명인전' 대국집이 발간됐다.
후원사인 하이원리조트 창사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명인전 대국집은 1부(예선), 2부(본선리그), 3부(결승5번기)로 나눠 우승자 이세돌과 준우승자 조한승을 비롯, 이창호 목진석 박정상 김승준 이영구 김지석 김기용 배준희 등 10명의 전사들이 지난 1년 동안 펼친 명승부의 하이라이트를 담았으며 부록으로 '제35기 강원랜드배 명인전' 주요 대국 총보와 '명인전 약사(略史)'를 실었다.
명인전은 지난 해 1월 총규모 7억원의 매머드 기전으로 부활하면서 국내 기전 사상 처음으로 우승 상금 1억원 시대를 열었다. 2008년 제 36기 명인전은 기전 총규모를 7억5,000만원으로 확대, '하이원배 명인전'으로 재탄생했으며 현재 본선 리그가 진행 중이다. 박영철 지음, 한국기원 발행, 비매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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