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분야 기초교육 문제 해결
1982년에 설립된 대영엔지니어링(대표 김영기)은 전기공사 및 자동화를 설계ㆍ시공하는 중소기업체이다.
업체가 개발한 ‘회로배선 실험장치’의 특허를 출원하게 된 이유는 기존 교육 장비의 문제점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자동화 분야에 처음 취직해 근무하는 엔지니어 대부분은 자동화 분야의 기초 교육을 회사에서 다시 받아야 할 만큼 현장과 동떨어진 학교 교육으로 회사에 많은 경제적 손실을 가져 왔다. 대영엔지니어링은 이에 맞는 장치를 개발, 특허를 취득하기에 이르렀다.
지금까지는 시퀀스 실습 장치와 PLC 실습 장치를 각각 구입, 많은 장비비가 소요됐지만 회로배선 실험장치 하나로 여러 가지를 사용함으로써 장비비를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재활용이 가능하고 현장에서 사용하는 재료를 사용함으로써 검정과 현장이 연계될 수 있다. (062) 51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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