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암반서 활성 미네랄 추출… 상수원·정수장 조류 탁월한 제거
㈜한국애그로바이오(대표 안태영)는 천연암반에서 활성미네랄을 액상으로 추출하는 기술을 완료, ‘친환경 녹조제거제’의 특허등록ㆍ상용화에 성공했다.
친환경 녹조제거제는 조류와 박테리아로 오염된 상수원(호수 댐 저수지 등) 및 정수장의 조류를 제거하는 제품이다. 20여종의 유기 미네랄을 함유해 반응적 작용과 촉매작용을 동시에 진행한다.
또 히드록실 유리기가 있어 강력한 산화력을 갖는다. 원적외선으로 병원성 세균을 없애는 한편, 물의 군이 작아 산화력 증강 효과도 뛰어나다. 일반적 화학제품으로 만들어진 녹조제거제에 비해 비오염, 고효율성이어서 경제적이다. 천연 무기미네랄로 구성된 친환경 제품으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이 간편하다.
향후에는 국내ㆍ외 골프장 연못과 도심지역 호소의 녹조를 제거해 친환경적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 여러 외국제품과 비교해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중국 현지 업체와 수출계약을 완료, 200만달러 이상의 물량을 수주했다. (031)278-6289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한국일보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