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엔지니어링 전문 컨설턴트
㈜디섹(대표 곽두희 www.idsec.co.kr)은 1993년2월 설립된 조선산업의 지식기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현재 대우조선해양과 루마니아의 대우망갈리아조선소, 미국의 NASSCO 조선소 및 베트남의 Bach Dang 조선소에 설계, DOP(Design Oriented Procurement), 생산 및 경영 컨설팅과 각종 선박 건조와 건물 및 구축물에 대한 품질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생산 능력과 품질의 우수성으로 각광 받고 있는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에 대한 품질검사 분야는 우수한 검사인력과 함께 완벽한 품질검사 장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데, 디섹이 개발한 누설탐지장치 ‘글로벌 박스’는 LNG선의 품질검사의 방법과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준다.
액화천연가스 운반선의 화물창 기밀시험은 멤브레인의 강도시험, 헬륨 누설시험 등 여러 단계의 검사를 수행하는데 글로벌 박스는 기밀시험의 마지막 단계에서 화물창 전체의 기밀성을 확인하는 글로벌 테스트에 사용된다. 이 장비의 특징은 차압센서 및 항온 유지장치 등을 이용해 시험체의 미세한 압력변화를 오차율 0.1%내에서 측정할 수 있으며, 표준용기와 보조용기를 분리하는 등 정밀 측정장치의 고장을 방지하도록 설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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