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에 4방향 관찰 카메라 운전자 안전 지키는 '눈'
워킹싸이언스(대표 박종천ㆍwww.panacea.co.kr)는 차량에 4방향으로 관찰할 수 있는 카메라를 설치해 주행중인 운전자의 또 다른 눈 역할을 하는 자동차 DVR을 개발한 업체이다.
워킹싸이언스의 ‘자동차 블랙박스’는 서울 서초ㆍ혜화경찰서에서 시범장비가 운용 중인데, 출동한 경찰이 범법자를 체포하는데 있어 증거확보와 신변보호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경찰청의 중앙통제실로 동시 화면 전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범법자 도주나 경찰폭행, 시위현장, 폭주족 단속 등 긴급을 요하는 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또한 구급차나 소방차에 설치할 경우, 산간오지 원격진료 및 화재현장에 대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자동차 블랙박스가 보편화되면 운전자가 방어운전에 치중해 사고 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매년 교통사고로 인해 발생되는 14조원에 달하는 사회적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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