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산업개발 직장인야구 2연패
세진산업개발이 대한야구협회 주최 직장인 야구대회를 2연패 했다. 세진산업개발은 22일 신월야구장에서 열린 2008년 우수직장인 초청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선발 정봉무의 호투 속에 윤현식의 투런 홈런 2개 등을 앞세워 신풍렌트카를 23-6으로 대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윤현식은 결승전 투런 홈런 2개를 포함, 4홈런 9타점을 기록해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지은희 웨그먼스 3R 2위 질주
지은희(22)가 22일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 로커스트힐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웨그먼스 LPGA 3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 단독 선두인 수잔 페테르센(14언더파ㆍ노르웨이)에 3타 뒤진 2위(11언더파 205타)에 올랐다. 지난해 하나은행-코오롱챔피언십에서 페테르센에 불과 1타 뒤져 우승컵을 내줬던 지은희는 투어 데뷔 2년째에 다시 우승 기회를 잡았다. 이날 3타를 줄인 박인비(21)도 지은희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미국 피스퀸컵 여자축구 2연패
미국이 지난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피스퀸컵 수원국제여자축구대회 결승에서 캐나다를 1-0으로 꺾고 2006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후반 인저리 타임에 결승골을 넣은 안젤라 허클레스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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