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어로즈, 투수 진필중 방출
프로야구 우리 히어로즈에서 재기를 노렸던 우완투수 진필중(36)이 방출당했다. 히어로즈는 19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진필중을 신고선수에서도 말소해달라고 요청했다. 테스트를 거쳐 지난달 14일 신고선수로 히어로즈에 입단한 진필중은 2군 6경기에서 1세이브1패, 평균자책점 8.10에 그쳤다.
■ 추신수 콜로라도전 희생타점
추신수(26ㆍ클리블랜드)가 19일(한국시간) 미국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전에 1-3으로 뒤진 7회초 대타로 나와 1사 2ㆍ3루에서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12일 미네소타전부터 이어오던 5경기 연속 선발출전과 안타행진은 마감했지만, 시즌 타점을 12점으로 늘렸다. 클리블랜드는 2-4로 졌다.
■ 브라질-아르헨 월드컵예선 0-0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19일 브라질 미네이랑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남아공 월드컵축구 남미 지역예선 6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두 팀간 격돌이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나기는 1988년 호주에서 가진 친선전 이후 24경기 만에 처음이다. 아르헨티나는 승점 11로 2위, 브라질(승점 9)은 4위를 달리고 있다.
■ NBA 챔프6차전 8년만에 최고시청률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 6차전이 8년 만에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ABC가 중계한 보스턴 셀틱스-LA 레이커스전은 시청률 10.7%로, 2000년 레이커스와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챔피언결정전 6차전 이후 가장 높았다. 챔피언결정전 평균시청률도 9.3%로 지난해 샌안토니오 스퍼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 때 기록했던 6.2%를 크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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