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왕' 모두 결선 토너먼트 진출
제4기 한국물가정보배 프로기전 본선 리그가 모두 끝났다. A조에서 이세돌과 홍성지, B조 이창호와 유창혁, C조 박영훈과 박정상, D조는 목진석과 이영구가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얼마 전 중국 리그에 출전하느라 홍성지와의 대국을 기권했던 이세돌은 18일 강지성을 이겨 2승1패를 기록함에 따라 로 홍성지에 이어 2위로 결선에 올랐다. 또 유창혁은 승패에 관계없이 이미 결선 진출이 결정된 상태인 이창호가 18일 경기에서 고맙게도 백홍석을 잡아주는 바람에 어부지리로 결선행.
올해 결선 토너먼트에는 이세돌 이창호 박영훈 목진석 등 '4천왕'에다 박정상(9위) 이영구(12위), 홍성지(14위) 유창혁(18위) 등 나머지 선수도 모두 랭킹 10위권이어서 다른 해보다 훨씬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물가정보배 우승 상금은 2,500만원, 준우승 1,000만원이다. 8강전 토너먼트는 23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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