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계천 ‘청혼의 벽’이 새롭게 단장됐다.
서울시설공단은 두물다리 하단부 ‘청혼의 벽’ 일대에 꽃 아치와 호박형 마차를 설치하고 연인들이 사랑을 기록할 수 있는 ‘언약의 벽’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이와 함께 청혼의 목적으로만 이용된 ‘청혼의 벽’을 연인들이 사랑을 고백하거나 부부들이 결혼기념일 이벤트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할 할 계획이다. 청혼의 벽 홈페이지(propose.seoul.go.kr)에서 신청 받는다.
김종한 기자 tell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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