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9일 현역 육군 장교 400억원대 금융사기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현역 군인과 군무원 705명 중 상당수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아 투자를 한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이들 중 700명에게 1인당 5,000만원 한도에서 국민은행 특별 신용대출(연리 8.8%)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진성훈 기자 blueji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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