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 순매수 1770 회복
기관 덕분에 1,770선을 회복했다. 국제유가 하락과 중국 증시의 모처럼 강세도 투자심리를 깨웠다.
기관과 프로그램 매매는 2,611억원, 3,261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은 8거래일째 ‘팔자’(2,169억원 매도 우위) 행진을 이어갔다. 개인(1,084억원 순매도)도 뒤따랐다.
STX팬오션(10.89%) 대한해운(6.25%) 현대상선(4.0%) 등 운송주가 날아올랐다.
■ 닷새 만에 소폭 오름세
초반 하락을 딛고 소폭 올랐다. 오름폭은 미미하지만 닷새 만에 반등 성공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 97억원, 82억원어치를 사들였으나 외국인은 207억원의 순매도를 보였다. NHN(1.03%) 다음(1.55%) 네오위즈(5.41%) SK컴즈(3.88%) 등 주요 인터넷주가 일제히 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메가스터디(-2.10%)만 내리고 하나로텔레콤(0.38%) 태웅(2.22%) 태광(2.92%) 등은 올랐다. 시모스(CMOS) 이미지센서 전문개발업체 실리콘화일은 하이닉스반도체의 인수 발표로 상한가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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