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로스쿨 경쟁률 5대 1 밑돌듯/ 법학적성시험 1만여명 응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로스쿨 경쟁률 5대 1 밑돌듯/ 법학적성시험 1만여명 응시

입력
2008.06.18 00:22
0 0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학을 위한 첫 관문으로 8월24일 치러지는 법학적성시험(LEET)에 1만960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내년에 총 2,000명을 모집하는 로스쿨 경쟁률은 5대1 정도 될 것으로 보이지만, 실질 경쟁률은 이보다 다소 떨어질 전망이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17일 오후6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만960명이 지원했다. 이는 로스쿨 예비인가 대학에서 예상했던 2만~3만 명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숫자다.

LEET 응시율이 저조한 것은 사법시험이 2016년까지 병행되고 로스쿨 졸업생에게 졸업 후 3번까지만 변호사 선발 시험을 볼 수 있게 제한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응시자 중 남성이 6,970명, 여성이 3,990명이었고, 응시지구별로는 서울지역에 75.9%가 몰렸다. 연병별로는 20대가 응시자의 58.7%를 차지했지만 30대 이상 늦깎이 응시생도 41.3%나 됐다.

강철원 기자 strong@hk.co.kr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한국일보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