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이희남 선생이 16일 오전 11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1925년 강원 회양에서 출생한 고인은 서울 철도종업원양성소 전기과 1년에 재학 중이던 41년 7월 동기생들과 항일독립투쟁 방법을 모의하다 일경에 체포돼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 유족으로 부인 김정숙씨와 3남 3녀가 있다. 빈소 서울보훈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30분, 장지 대전국립현충원. (02)478-0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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