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춘천을 잇는 고속도로가 내년 6월 임시 개통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춘천시와 서울춘천고속도로㈜에 따르면 서울~춘천 고속도로는 현재 평균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내년 8월 준공에 앞서 6월께 임시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4년 8월 착공한 서울~춘천 고속도로는 서울시 강동구 하일동과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 구간 61.4㎞를 연결하는 도로로 40분대에 주파할 수 있다. 이 도로는 서울 강동구 강일IC~경기 남양주시 화도IC 구간은 왕복 6~8차선, 화도IC~춘천 JCT(중앙고속도로 분기점)까지는 왕복 4차선으로 각각 개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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